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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의 소통으로 환경 얘기 재밌게 풀어낸 ‘에코백’ 부산 장기 공연 끝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매직컬 환경 퍼포먼스 ‘에코백’이 뜨거운 박수 속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진행한 ‘에코백’ 공연이 무사히 마칠 수 있던 건 관계자들과 현장 스태프들의 노력에, 관객들의 관심이 더해진 덕분이었습니다.


'에코백'의 공연 장면: 왼쪽부터 그린, 라미, 박스맨, 에코

'에코백'의 공연 장면: 관객들이 환경놀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에코백' 공연 사석에 놓인 동물 인형: 환경오염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에코백' 공연과 함께 진행된 전시에 관심 가지는 관객들

특히, ‘에코백’은 환경오염이 일상 속 편리함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연입니다. 스마트폰을 만지는 간단한 동작 몇 번으로 오는 택배에 담긴 일회용품 쓰레기를 중점으로, 우리가 아주 평범하게 버린 쓰레기들이 동물들의 일상에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환경을 보호하는 일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걸 메시지로 던지는 공연인데요, 이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보이기 위해 공연 중에 환경 지킴이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관객들이 있어 공연의 진행이 원활했습니다. 또한, 공연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을 담은 로비의 전시와 체험 부스, 사석 전시물에도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오래 준비했던 공연이 좀 더 의미 있게 끝났습니다.




직접 공연을 보고 참여하셨던 관객들은 ‘에코백’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환경에 관련한 에코백 공연관람, 마술과 함께 환경오염, 분리수거, 재활용까지.”, “아이들 웃음소리를 평생 들을 거 다 듣고 왔습니다! 환경이란 주제가 정말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깨끗한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으로 무대 위에서는 연극, 마임, 그림자극이 펼쳐지고, 공연장 내 전시물이 있고, 공연장 밖에서는 어린이들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공연” 그루잠과 현장 스태프 및 공연자들의 노력, 관계자들의 노고에, 관객들의 상호작용이 더해져 만든 공연이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루잠은 이후로도 많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창적이고 신선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께 재미와 감동, 영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 분들, 그리고 세심하고 배려 있는 자세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해주신 부산문화회관 관계자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