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ueJarm Productions

스냅<SNAP>을 퍼포밍아트북으로 만나다!




그루잠은 관객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1) 컨템포러리한 작화와 감각적인 채색, 현실과 상상을 잇는 일러스트

약 8개월간 스케치와 수정을 반복하면서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컨템포러리한 작화와 고민하고 또 고민한 색채들을 바탕으로, 스냅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초현실주의적 세계관을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2) 공연의 상상을 생동감 있게 옮긴 ‘Performing Arts Book' <Oh,SNAP!>

동화적인 상상이 가득한 세계관, 독창적인 마술 효과, 미스터리를 확대 재생산해 주는 복선들, 그리고 상징성 있는 무대, 소품, 의상 등 공연의 모든 것을 책에 담아내기 위해 아무도<amoodo> 작가님과 오랜 시간에 걸쳐 협의하였습니다. 각 장면별로 짧게는 10초, 길게는 7분에 달하는 공연의 시간적 흐름을 함축적인 작화로 표현하였고, 실제 공연에서 연출하지 못한 환상을 작가님의 해석에 힘입어 그림 작업으로 구현하였습니다.


3) 공연에서 책으로, 책에서 공연으로, 나만의 지적유희를 즐기자

공연 <SNAP> vs 퍼포밍아트북 <Oh,SNAP!>

공연을 보는 관객, 책을 읽는 독자,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이 두 개 작품을 통해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객에게는 출연진과 공연의 미장센이 책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독자에게는 책 속 이미지들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연출되어 연결되는지를, 개인 취향과 관점에서 둘을 비교해 보는 것은 소소한 지적 유희가 될 것입니다.


4) 줄거리

극장에 머물며 사람들에게 장난과 마술을 펼치는 3인의 트릭스터. 어느 날 그들 앞에 쇠사슬로 감긴 문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의도치 않게 문의 봉인을 풀게 되고, 붉은 실크를 따라 시공간을 넘어 납치되듯 새로운 세계로 끌려들어 갑니다. 문안의 세계에서 서로 헤어지게 되고, 정체 모를 무엇인가에 쫓기기도 하며, 오드볼, 플로리스트, 드리머, 마구스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만나 세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계속해서 서로를 찾아 여정을 이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