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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er's pictureGrueJarm Productions

'스냅<SNAP>'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 초청 공연 성료


'오즈아시아페스티벌'의 '스냅<SNAP>' 소개 홍보물

'스냅<SNAP>' 공연이 열린 '허 마제스티 씨어터' 극장

2022년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퍼포먼스 '스냅<SNAP>'이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Adelaide Festival Center)’가 주관하는 주요 축제 중 하나인 '오즈아시아페스티벌 2022(OzAsia Festival 2022)'에 다녀왔습니다. ‘스냅<SNAP>’의 호주 초연이 이뤄진 공연장은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가 관리 및 운영하는 '허 마제스티 씨어터(Her Majesty's Theatre)'로, 최근 애들레이드의 상징적 장소이자, 1886년 개관하여 일류 공연들이 거쳐 간 역사적인 호주 엔터테인먼트 공연장입니다.


'스냅<SNAP>' 호주 공연 출연진

'오즈아시아페스티벌'의 포토월 인터뷰 현장

‘오즈아시아페스티벌 2022’ 예술 감독인 ‘아네트 슌 와(Annette Shun Wah)’는 '스냅<SNAP>'을 ‘오즈아시아페스티벌’에 초청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스냅이 2022 오즈아시아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루잠 프로덕션은 세계적 수준의 마술사를 선보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청중의 찬사를 받은 이 최고의 현대 마술공연을 호주 청중에게 선보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코로나 19로 계속되는 혼란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오즈아시아 페스티벌 프로그램에서 그루잠 프로덕션의 스냅을 마침내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냅<SNAP>' 공연 장면

'스냅<SNAP>' 공연 장면

이러한 초청 내용에는 지난 시간에 대한 얘기가 담겼는데요. '스냅<SNAP>'이 2019년 대만 공연의 관객이자 이전 ‘오즈아시아페스티벌’의 디렉터였던 ‘조셉 미첼(Joseph Mitchell)’로부터 2020년에 초청받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해당 년도에는 페스티벌 개최가 취소됐고 다음 년도에는 해외 초청 없이 페스티벌이 진행되면서, 2022년 올해가 되어서야 초청에 제대로 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마술 기반 공연 초청은 2007년 ‘오즈아시아페스티벌’ 개최 시작 이후로 한 번도 없었던 이례적인 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 오랜 기다림 후에야 ‘스냅<SNAP>'을 보게 된 호주 관객들은 “환상 속으로 계속 빠져들게 되었다.”,“어떻게 그럴 수 있지?” 라며 경이롭다는 반응과 함께 공연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냅<SNAP>' 커튼콜 장면

‘스냅<SNAP>'의 호주 초연을 가능하게 해준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와 ’오즈아시아페스티벌‘, 호주 공연 진행에 있어 국제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함께 해주신 ’부산문화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루잠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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