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ueJarm Productions

온라인으로 한국과 프랑스 국경을 초월하는 예술적 실험, ‘DMM’ 프로젝트 촬영 완료



2022년 11월 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2022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Art Change Up)’에 선정된 그루잠 프로덕션의 ‘DMM(Discovering the Magical Moments)’ 프로젝트 촬영이 끝났습니다. ‘DMM’ 은 클래식 음악에 마술 등 다른 장르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음악의 문화 다양성을 재고하고, 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환경을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이 ‘열린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최종적으로는 온라인 미디어 환경의 콘텐츠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클래식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올해의 ‘DMM’ 프로젝트 주제는 <Ghost of Saint-Exupéry>로, 프랑스 출신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하여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사는 인간의 고독과 위로를 담아냅니다. 이에 따라, 클래식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과 25현 가야금으로 연주된 클래식 곡을 편곡 및 믹싱해 주제에 맞는 서사를 가진 음악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이후에 나올 ‘DMM’ 프로젝트 결과 영상에서는 바로크 시대 피아노곡에 보이는 ‘기타’나 ‘류트’ 음악의 영향, 그리고 바로크 시대 곡에 담긴 강렬한 ‘쳄발로’ 현의 소리가 현대적으로 해석되어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당시의 프랑스 정서 및 어린 왕자의 내면 고독을 ‘시네마토그라피(cinématographe)’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이번 ‘DMM’ 프로젝트 촬영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현장에서 공연자의 움직임에 맞춰 음악 작업이 즉흥적으로 추가 진행되었고, 한 대의 카메라와 한 번의 컷으로 촬영 및 녹음하는 ‘원 테이크(One take)’ 방식을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이 덕분에, ‘DMM’이 온라인미디어 프로젝트인 만큼 결과물이 영상으로만 나옴에도,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은 직접 공연을 보고 있는 듯, 현장감과 깊은 몰입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기존 음악에 맞춰 마술이나 마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뒀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음악 작업과 동시에 연기 하고 스토리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니까 신선했다.”, “음악이 나에게 맞춰지니까 좀 더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었다.”, “예컨대 그냥 걷는 액팅을 한다고 해도 감정 표현을 신경 쓰게 됐다.” 이와 같은 ‘DMM’ 프로젝트 참여 공연자의 말처럼 마술이나 어떤 장르가 주를 이루고 음악이 배경 역할만 하는 보통의 공연과 다르게, 이번 ‘DMM’ 프로젝트 영상에서는 음악과 다른 장르가 일체화 되어 보여주는 완벽한 조화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공개될 ‘DMM’ 프로젝트 영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